익산자원봉사종합센터

발사랑봉사단 발대식

2006-06-25     윤가빈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민충기)에서는 지난 23일 특화자원봉사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발마사지교육에 대한 수료식 및 ‘발사랑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총 12강좌 중 8차례의 이론교육과 영등동 대동경로당을 시작으로 3곳의 경로당에 실습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생적으로 조직된 ‘발사랑봉사단’은 자신과 가족뿐만 아니라 경로당 및 시설의 어른들에게 발마사지를 통해 나눔의 실천을 하고 있다.
특히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모집-교육-봉사단결성-특화자원봉사활동의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했으며 또한 봉사단구성의 구체적인 모델링을 제시해 초기 봉사단구성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줬다.
앞으로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점차 봉사단 자체적으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며 지속적인 특화자원봉사교육을 통해 많은 자원봉사활동 동아리를 결성할 예정이다.
‘발사랑봉사단’은 발마사지를 통해 나눔의 실천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