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지정리 완공지역 주민

고창농촌공사에 감사패

2006-06-22     임동갑

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가 경지정리 완공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2일 한국농촌공사 고창지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무림2지구 경지정리사업 준공식에서 지역 수혜 농민들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이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재경지정리 사업을 유치해 영농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 농촌공사 고창지사에게 주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것이다.
주민들은 또 공사기간 내내 주민들의 편에서 성실히 일해 준 공사감독 이진용씨(토목4급)와  공사를 마무리해준 시공사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혜지역 농민 대표 반인곤(60)씨는 “그동안 영농에 많은 애로가 많았으나 재경지정리 사업으로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돼 농사짓기가 더욱 수월해졌다”며 고창지사와 관련자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진제민 지사장은 “앞으로도 고창지사는 고객인 농업인의 입장에서 모든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요즈음도 급수기 새벽반 활동 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 고객을 위한 고창지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무림2지구 재경지정리사업은 총 63ha 규모로 작년 11월에 착공해 지난 5월말 완공했다. 농촌공사 고창지사는 올 가을에도 무림3지구 경지정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