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화합 분위기 조성"

국제 와이즈멘 남원클럽 장두선 신임회장

2006-06-22     윤가빈

“참여를 통해 남을 먼저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남원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2일 남원시 도곡동 중앙하이츠 콘도에서 국제 와이즈멘 전북지구 남원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장두선 신임회장(44. 사진)은 “친교와 교양, 봉사라는 와이즈멘 3대정신의 실천을 통해 남원클럽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올 한해의 슬로건을 ‘다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와이즈멘이 되자’로 정했다”며 “모든 회원들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 와이즈멘 정신을 다시 새기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 회장은 “발전을 거듭하며 회원 수가 60여명으로 늘어난 남원클럽은 지역봉사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회원 간 친목과 봉사활동을 뛰어 넘어 이제는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신임회장으로서의 역할과 각오에 대해 장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협조와 진심어린 질책을 당부 한다”며 “와이즈멘 클럽과 함께 40대의 제 인생에 있어서도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 먼 훗날 후회하는 삶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클럽에 몸담으면서 남을 먼저 배려할 수 있는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게 됐습니다. 봉사정신과 공동체의식은 언제 어느 곳에서나 우리 모두를 끈끈하게 맺어주는 만큼 적극적 실천에 앞장서겠습니다.” / 김성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