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남원 특수학교 설립예정지 현장답사

2006-06-21     김민수
전북교육청이 2009년 개교를 목표로 적극 추진 중인 남원·정읍 지역 특수학교 설립 절차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
이들 두 지역에 특수학교를 설립하기 위한 예정부지가 23일 현장답사를 통해 다음주 초에 확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예정부지는 남원지역 4곳과, 정읍지역 7곳으로 유기태 교육국장을 중심으로 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둘러본 뒤 각각 1곳씩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장애학생 현황을 파악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계획을 세우는 등 기초자료 분석작업을 진행해왔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