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알베크, 월드컵 통산 2000골 쐈다

2006-06-21     김민수

마르쿠스 알베크가 월드컵 본선 2000호골로 위기의 스웨덴을 구해냈다.

알베크는 21일 새벽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독일월드컵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월드컵 통산 2000번째 골을 터트렸다.

알베크의 골은 팀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영양가면에서도 만점이었다.

양팀은 조 콜의 선제골과 알베크의 동점골을 주고받은 가운데 1-1로 아직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