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 군산 GM대우 청송 등 9팀 최우수

2006-06-14     김민수
2006 전라북도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가 지엠대우오토엔테크놀로지(주) 군산공장 청송 분임조 등 9개 팀을 수상자로 결정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주 비젼대학에서 실시된 2006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청송 분임조가 메인 리스폿 라인 용접방법 개선으로 용접 부적합품 감소라는 주제발표로 현장개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동양제철화학(주)군산공장 미라클분임조가 ‘소각처리되는 잉여가스 회수로 연료납사 비용절감’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8개 분임조가 품질활동 주제발표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분임조는 올해 9월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전국 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전북콘크리트공업(주) 최영관 회장 등 2명이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주)삼양사 전주 EP 공장 등 4개 기업체와 전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화영 이사장 등 5명이 각각 품질경영 유공업체와 유공자로 선정돼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장현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