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 발빠른 행보

2008-01-17     전민일보
순창군이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 추진단을 구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16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이성수 부군수 주재하에 국가예산확보 추진단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요령과 추진단 임무 등 지침시달회의를 가졌다.
이날부터 본격 가동되는 국가예산확보 추진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팀장은 대상사업 관련과장, 팀원은 분야별 담당으로 장수/장류팀, 문화/관광팀, 농업/축산팀, 건설/개발팀, 보건/환경관리팀 등 5개팀 28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앞으로 도 및 중앙부처 관계자와 유기적인 인맥을 형성하고, 팀별 신규 대형 5억원 이상 국가사업 3건이상 발굴, 기 발굴한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 건립 등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의 지속적인 국비 확보활동을 전개해나가게 된다.
또한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매주 월/목요일 간부회의시 팀별 추진상황을 군수에게 보고하고, 매주 화/수/금요일 부군수 간부회의시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오는 31일까지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예산확보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추진성과에 따라 우수 공무원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과 함께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순창=손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