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정책연구원제 도입

정책개발-의정활동 자문역할 담당

2006-06-13     김민수
-상임위별 4명 임명



전북도의회가 행정, 경제등 분야별 주요시책과 의회현안에 대해 정책개발을 전담하고 의정할동의 자문역할을 담당하는 정책연구원제를 도입한다.
도의회는 오는 7월4일 민선8대 개원과 더불어 정책연구원제를 도입키로하고 행자위, 교복위, 산경위, 문광위등 4개 상임위별 정책연구원 4명을 13일 각각 임명했다.
정책연구원은 일발행정, 산업?경제, 문화?관광?건설, 교육?복지분야별로 나눠, 도정 주요시책과 의회 현안에 대한 폭넓은 연구검토를 정책개발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주요시책 및 사업계획 타당성검토, 의정관련 국내외 자료수집 및 보고서 발간, 의원입법 활성화를 위한 연구 조사 분석업무를 맡는다.
아울러 의원들의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지원과 자문역할, 의정 정책개발을 위한 선진외국 자료수비집 번역,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게 된다.
이번에 임명된 8급상당 계약직 정책연구원은 다음과 같다.
▲자치행정분야=전영옥(30. 21세기 정책?정보연구원, 전발연위촉연구원) ▲교육복지분야=최홍규(31. 서울시정연구원 연구보조원, 전발연위촉연구원) ▲산업경제분야=노상윤(33. 전발연위촉연구원, 전북대상대 조교) ▲문화관광건설분야=권희창(46. 전북대강사.전주프랑스문화원 부원장). 김종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