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세계물류박람회 준비 만전

도, 현장중심 중간점검

2006-06-12     김민수
전북도가 오는 2007년 개최 예정인 2007전북세계물류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물류박람회의 세부현장 계획인 물류박람회 실행계획의 철저한 수립을 위한 현장 중심의 중간점검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10월 개최를 계획으로 그 동안 2차례의 자체 보고회를 가졌으며 오는 23일 집행위원 및 자문위원, 도 관련 실과장 등을 대상으로 한 중간보고회, 7월에는 신임 도지사와 조직위원회를 대상으로 최종보고회를 갖는 등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
한편 물류박람회 실행계획은 행사의 개최 및 운영, 전시, 사후관리 방안 등 전반에 걸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중이며 대구전시엑스포측에서 전문가 1명을 조직위에 파견, 현장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장현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