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10회 한국지역발전대상 단체(기관)부문 대상 수상

2019-11-21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지난 20일 개최된 제10회 한국지역발전대상 단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의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단법인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10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은 정책·지역·사회·봉사·교육·직능·단체·문화 등 모두 8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제시는 지난 조직 개편 시 전라북도 최초로 노인일자리 담당을 신설, 전문성, 책임성을 통한 적극적 행정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김제형 노인 일자리를 발굴, 김제시 만 65세 인구대비 18%를 차지하는 4,018명이 참여하고,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소득창출 및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연대 확대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와 같은 현실적 노인 정책으로 사회적 안전망으로서의 안착에 기여한 공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노후 걱정 없는 행복한 김제를 만들기 위한 노인 일자리 분야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