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 사랑의 끈 연결운동 개최

2019-11-20     김종준 기자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지부장 홍남곤)는 지난 19일 조촌동 광동빌딩 사무실에서 ‘제2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숨어있는 장애인들을 발굴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군산지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인식 전북신체장애인복지회장을 비롯, 김영일 시의원, 양병기 조촌동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표창 등 13명이 모범회윈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사랑·희망·행복나눔 행사는 조촌동주민센터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 10명을 추천받아 라면, 화장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홍남곤 군산지부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군산지부 임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이번 행사에 생활용품을 기탁해 주신 홍승현 홍내과 원장과 김정곤 동아약품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