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북면사무소, 소외계층 겨울나기 물품 지원

2019-11-17     김진엽 기자

정읍시 북면사무소(면장 손을주)가 겨울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북면사무소는 지난 14일 소외된 이웃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전기매트와 이불세트 등을 전달했다.

물품은 추위가 시작되면서 난방상태가 열악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주로 총 10가구에 지원됐다.

손을주 면장은 “동절기를 앞두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