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 가족희망여행 나들이

2019-11-16     이재봉 기자

전북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지난 15일 중증장애인가족 5가정(8명)과 함께 전남 여수에 있는 아쿠아플라넷과 하멜전시관으로 ‘재가장애인 가족희망여행’을 마련했다.

이번 재가장애인 가족희망여행은 중증장애인의 여가문화 욕구 해소를 위해 평소 여행의 욕구가 있으나 이동권과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마음놓고 여행가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정호영 관장은 “올해 총 5회기의 가족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많은 중증장애인 가족분들이 여행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다 알차고 탄탄한 프로그램 계획을 통해 많은 장애인분들이 여가문화 욕구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