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일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CEO-인사담당자 교류회

2019-11-14     이재봉 기자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14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여성친화일촌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도내 여성친화일촌기업 CEO·인사담당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 박진우 명예교수(서울대 산업공학과)의 ‘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새로운 기회’특강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성공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2020년 달라지는 근로기준법’,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등을 통해 기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고용정책 정보제공이 이뤄졌다.

부대행사로는 ‘동아블랙벨트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칼군무 축하공연으로 기업 간 힘찬 응원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 대상 여성 일자리 창출과 지위 향상에 기여한 농업회사법인 (유)떡두꺼비, 농업회사법인 한국절임(주), ㈜큰사람아카데미의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여성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는 도내 여성친화기업 및 유망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리고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일센터와 함께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기업지원 제도 활용하여 고용확대에 희망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