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첫 청년공간 ‘군산시 청년뜰’ 15일 본격 개소

2019-11-11     김종준 기자

군산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군산시 청년뜰’이 오는 15일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청년뜰은 시에서 복합센터로 조성한 청년센터와 창업센터의 통합명칭으로 군산관내 만 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활동, 취업 교육, 역량 계발, 진로 탐색 등을 지원한다.

이날 1부 기념식은 청년, 관계 중앙부처, 기관 등이 참여해 청년뜰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에 이어 청년들의 미래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관계기관과의 간담 시간을 갖는다.

2부 창업세미나는 지역의 창업가들을 소개하고 지역 창업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군산시 청년협의체에서 마련한 3부 청년네트워킹 행사는 청년들의 시각으로 준비한 이벤트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 참여는 군산청년이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청년뜰(471-1555)로 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