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남원.임실 병목 위험도로 개선 밝혀

남원.임실 내 16개 구간이 우선 반영

2019-11-10     이민영 기자

임실 이도지구 단구간 확장, 임실 운정교차로, 남원 운봉 서하교차로 및 인월 서무 교차로 등 남원?임실 지역 내 총 16곳에서 도로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개선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교통위?예결위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10일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도로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개선 6단계 기본계획 변경’에 남원?임실 지역 내 16개 구간이 우선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이 기본계획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되며, 이번 계획 변경에 따라 임실 이도지구 및 운종교차로, 남원 운봉 서천 및 인월 서무 등 병목지점 개선 사업이 빠르면 내년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용호 의원은 “이번 기본계획 변경으로 우리 지역 내 16개 구간에 대한 개선 사업이 포함돼 매우 기쁘다”며, “기본계획에 반영된 구간들의 경우, 순차적으로 개선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고, 예산 확보가 함께 진행되어야 하는 만큼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