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개최

2019-11-10     김영무 기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8일 센터 교육실에서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주시청소년안전망 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행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해 이은아 경일대학교 심리치료학교 부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긴급대응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 연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전주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전주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자들이 심리적 응급처치에 대해 이해하고, 긴급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위기청소년이 발생했을 시 긴급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안전망 및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 및 상담은 센터 홈페이지(www.jjsangdam.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27-100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