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청년회의소 2020년 김태호 회장 선출

'소통과 단합 속에 회원 모두 함께하는 임실JC를 만들기위해 최선 다할터'

2019-11-05     문홍철 기자

임실청년회의소 2020년도 회장에 김태호(사진.커피다오 대표) 현 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

임실청년회의소(회장 서승구)는 지난 2일 오후 5시 회의소 사무국에서 제9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를 이끌어갈 김태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오른다는 김태호 회장 당선자는 “먼저 당선의 영광보다는 조직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이 뒤따른다”고 소감으로 밝혔다.

이어 김 당선자는“올해 임실JC를 위해 헌신한 서승구회장과 회장단, 선거관리위원장인 이승재 직전회장, 선거관리위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토대로 쌓아놓은 임실JC의 금자탑에 흠이 되지 않도록 몸과 마음, 생각을 다시한번  다듬겠다”며“이를 토대로 소통과 단합 속에 회원 모두 함께하는 임실JC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끝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확충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2020년 신임 회장단은 김태호 회장 당선자를 비롯 김종현 상임부회장, 박상우 내무부회장, 강대성 외무부회장과 감사에는 이인석 재정이사·추성은 분과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