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 전자발찌 훼손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2019-10-31     정석현 기자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김양곤)는 31일 전자발찌 훼손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전주덕진경찰서와 전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참여했으며 전자감독대상자가 전자발찌를 끓고 도주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보호관찰관과 경찰관이 신속히 전자발찌 훼손 현장으로 출동하고 이어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도주하는 대상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검거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양곤 소장은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립하고 전자발찌 대상자의 관리에 만전의 기해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