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민원인 불편 해소할 종합민원실 개소

2019-10-30     김명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는 30일 경찰서 별관 민원실에서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 박석일 완산서장, 각 과장 및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민원실 개소식을 열었다.


새롭게 단장한 민원실은 면적을 2배로 확장하고, 기존 21종 민원업무와 생안‧여청‧정보 기능 등 19종을 더해 총 40종의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수사민원상담실‧인권상담실 등을 갖춘 종합민원실로 탈바꿈 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조용식 청장은 “민원실 환경 개선 사업은 궁극적으로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된 만큼 직원들이 시민을 위해 보다 친절한 자세로 신속하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