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5기 미래전략 지역자문단 위촉 정책간담회

2019-10-22     김진엽 기자

정읍시가 지난 21일 제5기 미래전략 지역자문단 14명을 위촉하고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박복만 기획예산실장의 민선7기 주요성과와 정책 현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정읍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정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는 등 정읍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읍시 미래전략(중앙·지역)자문단은 시의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이나 제도개선 등 시정추진 방향과 미래전략을 설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산업, 환경, 문화, 농업, 도시건설 등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유진섭 시장은 “지역현안 해결과 국·도비 예산확보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공조하고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화 단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문과 실효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시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미래전략 중앙자문단 정책간담회는 23일 서울시 용산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