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김성진 정보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영광'

2019-10-21     문홍철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 정보보안과에 근무하는 김성진(사진) 정보관이 군민생활 안정과 노사갈등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한 정보활동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 정보관은 21일 임실경찰서 치즈마루에서 열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발전 유공으로 정보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김성진 정보관은 그동안 관내 크고 작은 주민 반발과 노사 갈등을 원만한 정보활동 등으로 지역 사회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김 정보관은 범죄 예방을 위한 지자체 협업 등 경찰·행정·주민과 함께하는 삼위일체식 공동체 협력 치안활동에도 크게 이바지해 이번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과 관련 김성진 정보관은“지역안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동료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경찰로 초심을 잃지 않고 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으로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