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김제농업기계박람회 기간 먹거리장터 음식부스 단체 간담회 가져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제공으로 위상 제고 나서

2019-10-18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김제농업기계박람회’ 기간 동안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18일 농업정책과(과장 김태한)에 따르면 농업기계박람회 기간 동안 참가 업체와 직원, 참관객들에게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먹거리장터 음식부스 운영 단체 대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는 지난 박람회보다 전시장 면적이 약 33%이상 확대돼 지난해보다 45개 업체가 증가된 238개 업체, 400여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늘어난 참가업체 직원과 참관객들에게 김제의 주된 농산물을 이용 먹거리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

이에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메뉴 선정 및 구성을 확정 하고, 운영 전 까지 완료해야하는 한시적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와 추후 있을 안전 및 위생교육에 대한 안내와 안전한 먹거리 장터 운영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업기계박람회 기간 동안 제공하게 될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과 먹거리 환경은 박람회를 위해 김제를 방문하는 모든 관계자 및 방문객들에게 보여지는 김제시의 얼굴이라며, 김제시의 넉넉하고 푸근한 인심처럼 좋은 음식을 대접해 위상 제고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