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여성 창업 지원 유관기관과 업무협약

2019-10-17     이재봉 기자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17일 도내 경력단절여성 창업 지원을 위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주센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주시공동체지원센터 등 총 5개 창업 유관기관과 공동 협력사업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도내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협력 사업운영을 통하여 여성 친화적 창업 생태계 조성 구축과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서 마련됐다.

또한 경력단절여성들이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창업에 임할 수 있도록 창업특강, 창업경진대회 등 여성 창업 관련 행사 및 사업 발굴·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창업 희망 여성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앞으로 기관 간 경력단절여성 창업과 관련된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