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경찰의 날 사랑의 릴레이 헌혈

2019-10-15     김명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는 사랑의 릴레이 헌혈을 통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버스가 경찰서를 방문해 경찰관과 시민들의 헌혈을 시작으로, 오후엔 완산방순대를 의경 대원들의 릴레이 헌혈로 이어졌다.


이날 열린 헌혈 운동은 제74회 경찰의 날을 기념해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일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산서는 분기별 1회 이상 사랑의 릴레이 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자에겐 2시간의 공가와 상시학습시간 인정 등으로 헌혈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한 경찰관은 “생명을 살리는 작은나눔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혈액검사 등 건강상태도 체크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며 헌혈 운동의 실천을 적극 권장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