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버섯연구회, 고창 선운사에서 버섯판매 행사 추진

2019-10-14     정영안 기자

전북버섯연구회 5차 버섯소비촉진 판매행사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고창 선운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목이버섯 ‘현유’, 꽃송이버섯 ‘너울’ 등을 비롯해 전북농가가 재배한 노루궁뎅이버섯, 영지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이 전시 판매됐다.

또한, 식용버섯과 독버섯의 판별방법, 식용버섯의 기능성 및 식품으로서의 이용가치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했다.

도 농기원 허병수 연구사는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많은 도민들이 손쉽게 고품질 버섯을 접할 수 있고, 생산농가에 판매기회가 제공됨에 따라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