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여청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야간합동 예찰활동 강화

2019-10-14     정영안 기자

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4일 영등동 학원가 일대에서 캠퍼스폴리스와 함께 학교·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발굴 및 선도·보호를 위한 합동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학교폭력 등 위기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전현주 학교전담경찰관은 ”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교육·홍보활동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효과적인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서는 학교, 학부모, 가정 등 지역사회의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익산경찰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늘 고심하고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 보호와 권리보장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