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사랑클럽 지역 저소득층 후원물품 지원

2019-10-14     천희철 기자

지역봉사단체인 남원사랑클럽(회장:김형근)이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12일 남원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회원 20여명과 남원시 주민복지과장(강환구),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노재규)이 참석한 가운데 환가액 200만원 상당의 쌀 10kg 50포와 사과 10kg 50박스를 전달했으며 후원품은 지역의 저소득 재가노인 50세대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남원사랑클럽은 회원수 47명의 남원지역의 봉사단체로 매년 후원물품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지역의 민간 친목 조직이다.

주민복지과장(강환구)은 “우리지역에는 많은 단체 조직들이 있는데 이렇게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아져 좋은 기부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