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영화관에 찾아온 시'로 고객 감성 자극에 나서

전속모델 배우 신혜선의 나래이션으로 박치성 시인의 시 ‘우산’을 방영

2019-10-10     이민영 기자

MG새마을금고는 감성 요소를 담은 ‘영화관에 찾아온 시’ 광고로 영화관을 찾은 고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아울러 딱딱하는 ‘금융’이미지를 벗어나고 있다.

MG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모델인 배우 신혜선의 나래이션으로 박치성 시인의 시 ‘우산’을 극장에서 방영 중에 있다.

MG새마을금고의 영화관 광고는 일방적으로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가 아닌 고객에게 휴식의 순간을 제공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만들고자 2016년부터 시작했다.

MG새마을금고는 매 년 네 편의 시로 관객들을 찾았으며 오는 11월에는 배우 신혜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또 한 편의 시, 나태주의 ‘행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의 ‘영화관에 찾아온 시’ 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은 물론, '서울영상광고제 2016'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영화관에 찾아온 시'를 통해 전해 드린 메시지처럼 앞으로도 잔잔한 감동과 큰 울림을 전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