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사건사고

-부안 위도 갯바위 고립자 2명 구조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1일 오전 2시께 부안군 위도면 소외치도 갯바위에 고립된 외국인 2명을 구조했다.

이날 부안해경에 따르면 A(57)씨 등 2명은 관광차로 입도해 해루질(어패류 채취) 하던 중 안개로 인해 길을 잃고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A씨 등 2명을 구조했으며 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점에서 휴대폰 훔친 20대 검거

전주완산경찰서는 주점에서 다른 손님의 휴대전화를 훔친 A(22)씨를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전주 완산구 소재 한 주점에서 피해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테이블 위에 있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다.

-골목에 세워둔 자전거 훔친 60대 검거

전주완산경찰서는 골목에 세워둔 자전거를 절취한 A(67)씨를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20일 오전5시30분께 완산구 소재 한 골목에서 잠금장치를 하지 않은 자전거를 훔친 혐의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