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면 청소년문화의 집, ‘아침 등굣길 간식 나눔 프로젝트’ 운영

2019-09-28     임재영 기자

김제 금산면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7일 평소 아침을 자주 굶는 청소년들에게 간단한 간식 제공과 청소년활동의 다양성을 알리는 ‘아침 등굣길 간식나눔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금산지역 청소년들의 건강, 여가활동 및 사회관계 등 삶의 질에 대한 활동 참여 독려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이뤄졌으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청소년 지도사들이 마음을 나누고, 청소년시설과 활동을 홍보하는 등 지역 청소년과 직접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금산문화의집은 나팔소리 금관악기, 사물놀이, 창의로봇, 단소와소금, 락밴드 등 16가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아침 등굣길 간식나눔 프로젝트’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고, 전북활동진흥센터와 금산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해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