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생 제36대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취임

2019-09-25     김명수 기자

전북동부보훈지청은 25일 주영생(54) 제36대 지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주 지청장은 이날 독립운동추념탑과 낙수정 군경묘지 참배 후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가 존경받고, 보훈 가족이 가까운 이웃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 출신인 주 지청장은 1985년 7월 공직에 입문한 후 대전지방보훈청, 국립대전현충원, 국립서울현충원,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등을 두루 걸친 보훈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