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익산 오산서 행복버스로 건강·행복 전달

2019-09-25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오산농협(조합장 채병덕)·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함께 지난 25일 오산농협 육묘장에서 관내 농업인 4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대자인병원 의료진 25여 명은 내과, 호흡기내과, 한방과, 흉부외과, 통증의학과, 치매·우울증검사 등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딘스튜디오(대표 김천용)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장수 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농협 채병덕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 많은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