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전국체전 전북 선수단의 선전 응원

-익산 남성고 배구부에 격려품 전달하며 우승 기원

2019-09-25     왕영관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맞아 전북 선수단의 우승을 기원하며 익산 남성고등학교(교장 강인상) 배구부에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장근 본부장은 익산시 동서로에 위치한 남성고를 찾아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배구선수단을 격려하고 500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전달했다.

남성고는 전통 있는 배구 강호로 지난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남고부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전국체전 2연패를 노리고 있다.
  
김장근 본부장은 “곧 다가올 전국체전에 대비해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값진 결과를 얻기를 희망한다”며 “농협은행은 전북의 승리와 자라나는 스포츠 꿈나무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며, 전북 선수단은 약 1600여 명(선수 1217명, 임원 383명)이 참여해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