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사회복지관 시설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마을학교 등 만족도 높아 장관표창 수상

2019-09-25     천희철 기자

남원사회복지관이 시설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

25일 남원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시행하는 이 평가는 3년마다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총 5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시설, 재정, 서비스 등의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최우수(A) 등급을 받는 다는 것은 종합적으로 뛰어난 운영을 했음을 의미한다.

남원사회복지관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욕구에 따른 사례관리, 방과 후 마을학교, 마을 도서관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뛰어난 성과를 일궈내고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의 만족도 높은 편이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남원사회복지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사회복지관장(강정아)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6회 남원시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