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농정거버넌스 협의회 개최

2019-09-25     임재영 기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지난 24일 삼락농정의 주요사업으로 추진 중인‘2019년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농정 거버넌스 협의회’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개최하고, 사업설명 및 사업실적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전북도의 ‘보람 찾는 농민, 제값 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는 삼락농정’의 주요사업으로 총 8개(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대파, 생강, 가을무, 가을배추)품목의 기준가격을 마련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하였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어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 대응하고, 효율적 농가경영 안정시스템을 구축, 궁극적으로 해당 품목 생산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송명호 먹거리유통과장은 “현재까지 김제시 사업실적은 6개 품목 249농가 116ha 3,705톤이며, 가을무, 가을배추는 이달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및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에서 신청 받고 있다며, 해당품목 재배농가는 사업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