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현 법무보호위원 전북지부협의회 초대회장 취임

2019-09-24     정석현 기자

법무보호위원 전북지부협의회가 24일 공식 출범, 출소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에 적극 나선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강대천)는 이날 전북지부 회의실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전북지부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초대회장으로 이덕현씨를 선출했다.
 
이덕현 회장은 공단과 인연을 맺어 지난 18년 동안 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법무보호사업에 솔선수범했다.

이덕현 회장은 이날 “초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자원봉사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강대천 지부장은 “앞으로 지부협의회가 구성된 만큼 법무보호대상자들이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있도록 지부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현 회장은 지난 2002년 1월 보호위원으로 위촉된 이 후 2012년 재정지원위원회 회장, 2017년 전 보호위원연합회 수석부회장, 2017년 9월 주거지원 위원회 회장을 역임했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