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원 3명 대통합민주신당 입당

2007-12-12     김종하
 

김제시의회 김문철, 김택령, 황영석의원등 3명이 12일 대통합민주신당에 전격 입당했다.

이들 시의원들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구보수, 부패정치세력의 집권을 결코 용납할수 없고 제3기 민주정부 수립을 위한 결단을 내려 신당에 입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후보가 평화민주개혁세력의 승리 대안이자 신당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잇는 평화개혁세력의 정통성을 갖추고 수구부패세력의 집권을 저지할 정치세력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들은 민주평화개혁세력의 단결을 요구하고 있고 우리들의 세력이 분열돼 수구부패세력에게 집권을 허용한다면 역사의 죄인으로 낙인찍힐 것이라면서 대통합의 물꼬를 터서 대선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주일 남은 선거기간에 최선을 다해 역전으로 승리하겠다고 피력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