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옥서면, 주민숙원사업 다목적구장 완공

2019-09-24     김종준 기자

군산시 옥서면(면장 이석기)은 주민상호간 소통·협력 장소인 다목적구장을 완공하고 24일 준공식을 거행했다.

옥서면 다목적구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풋살, 족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 위한 게이트볼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장소로 건립됐다.

이번 다목적구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연면적 500㎡ 단층으로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난 6월초 착공해 이날 준공하게 됐다.

대한노인회 김석우 옥서분회장은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마련한 다목적구장이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주민상호간 소통과 협력의 장소가 생기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