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홍삼축제 성공 기원 전직원 동참

2019-09-23     박철의 기자

진안군 부귀면(면장 김진구)이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매주 금요일 빨간 티를 입는 ‘진안홍삼 붉금 day’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주의 길목인 부귀면은 지난 7월 19일부터 2개월 넘게 매주 금요일마다 전 직원이 축제티를 입고 근무하고 있다. 방문객들에게 축제를 알리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 줘 축제 홍보에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구 면장은 “축제 티 입기에 적극 동참해 우리 면의 단결된 힘을 보여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축제 성공 개최에 면민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 진안홍삼축제는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을 주제로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