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번개맨·번개걸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개최

2019-09-20     왕영관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상임감사 함중걸)는 지난 1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전북지역  어린이 250여 명을 초청해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전북 청렴누리 문화제’ 행사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EBS 교육방송 인기 캐릭터 ‘번개맨’과 ‘번개걸’이 특별 출연해 , ‘금도끼 은도끼’, ‘여우와 두루미’와 같은 동화를 구현하고, 아이들을 위한   퀴즈풀이도 함께 가졌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직은 낯설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친근한 동화 속 이야기에 담아 재미있게 전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공연으로,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북 청렴누리 문화제’는 전북지역의 자생적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도내 공공기관이 함께 개최해 온 행사로, 해마다 주관 기관을 차례로 정해, 청렴의지를 모으고 있다. 내년도 행사는 전기안전공사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