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평화동 오월회·기업체, 저소득층에 후원금 전달

2019-09-20     정영안 기자

평화동 오월회는 20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정범수 오월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저소득층 세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제일자동차공업사·(유)제이산업 양승용 대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변명숙 평화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오월회 회원들과 양승용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