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사건사고종합

2019-09-19     김명수 기자

사건사고종합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19일 오전 4시께 군산시 비응도동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컨베이어 설비 등이 타 33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40여명을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석탄 운반용 컨베이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안 격포항서 활어트럭 바다에 빠져...인명피해는 없어

19일 오전 11시 16분께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 인근에서 1톤 활어트럭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트럭 운전사는 밖에 나와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바닷물에 빠진 트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펌프차가 인양해 뭍으로 끌어올렸다.
경찰은 트럭 운전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인집에 몰래 침입해 250만원 상당 금팔찌 훔친 30대 검거

전주완산경찰서는 19일 절도 혐의로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3일 오후 8시께 완산구 한 주택에서 안방에 보관중인 시가 25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훔친 혐의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