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업인 행복버스 김제 백산지역에서 행복 운행

-고령농업인 대상 무료 의료진료, 검안 및 돋보기 지원 실시

2019-09-19     왕영관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백산농협(조합장 강원구)·원광대전주한방병원(병원장 송용선)과 함께 19일 백산농협 2층 대강당에서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광대전주한방병원 의료진 20여 명이 지역 농촌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 침·뜸·부항 치료와 약제 처방 등 의료 활동을 전갰했다. 또 더 스토리 안경점에서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의 눈 검안 및 검안에 따른 맞춤 돋보기 지원해 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소외된 농촌지역에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문화예술공연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