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정읍시지부 ‘마을 만들기 운동’ 호평

임청규 전북과학대학 교수, 태인면 외이마을 명예이장 위촉

2019-09-18     김진엽 기자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조천형)가 17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나섰다.

농협 정읍시지부는 이날 태인농협(조합장 한상곤)과 함께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스마트정보과 임청규 교수를 태인면 외이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행사에는 이남석 태인면장과 황순덕 영농회장 및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임청규 교수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사회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최신 농업정보 등을 얻을 수 있도록 명예이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운동이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