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개정면,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 국비 28억원 확보

2019-09-17     김종준 기자

군산시 개정면(면장 박이석)이 농식품부 주관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면 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관광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낙후된 기반시설을 확충해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2억원)을 투입해 어울림센터, 소통의 광장, 테마 가로 경관 조성 등 지역경관 개선과 문화나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 시행된다.

박이석 개정면장은 “공모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