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수시 경쟁률 군산대 4.5대 1, 호원대 9.26대 1

2019-09-15     김종준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지난 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5대 1과 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산대는 1,458명 모집에 6,557명 지원으로 4.5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일반전형 5.48대 1, 지역고교 출신자전형 4.48대 1, 새만금인재전형 3.80대 1, 실기·실적위주 2.41대 1 등이다.

이번 수시모집 인원 1,458명은 2020학년도 총 모집인원 1,865명의 78.2%에 해당한다.

호원대는 959명 모집에 8,882명이 지원해 9.26대 1로 전북도내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 상위 학과는 실용음악학부 72명 모집에 2,801명 지원으로 3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은 16명 모집에 1,496명이 지원해 9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