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

2019-09-12     천희철 기자

남원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서 노인 일자리지원기관인 남원시니어클럽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매년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노력, 자치단체 협력정도 등 전국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및 교차평가, 중앙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남원시는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난해 55억 8천여만원을 투입해 2,13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93억9천여만원 예산을 투입해 2,92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천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