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추석 앞두고 교내 환경미화원 초청 간담회

2019-09-10     이재봉 기자

“깨끗한 캠퍼스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석대학교가 추석을 앞두고 교내 환경미화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환경미화원 40여 명과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 송교원 사무처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교내 환경미화원들을 위로하고, 추석을 맞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들은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과 근무 시 애로사항과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쾌적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녀와 같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