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중심 농업에서 소비자 중심의로

2007-12-11     전민일보
고창군은 기존 생산중심 농업에서 소비자 중심 농업 전환을 위하여 가공, 상품개발, 다차산업화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벤처농업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다차산업 선도농가, 농산물가공 시범농가 및 유통희망농가 등 120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객이해와 마케팅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유한 M&C(주) 김종태 대표이사의 ‘고객이해와 마케팅 전략’ 주제 특강과 농산물 상품화 유통사례(상희네농장?안문규), 농산물 쇼핑몰 운영사례(푸르구나?김광일), 김치류 가공 상품화 유통사례(삼경식품?김성옥)등 선도농업인들의 사례발표 및 상품 전시평가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1억 이상 소득화 모델농가 양성을 위하여 관내 농업인 중
가공, 유통전략으로 소득화 할 수 있는 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 및  사후관리 해 벤처농업인을 육성 할 계획이다.